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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이 빡친 이유



일본이 빡친 이유

처음으로 미국에게 반기를든 일본. 30년 동안 미국 시키는 대로 다 하던 일본이 이번엔 진심으로 빡쳤습니다. 이시바 총리는 트럼프에게 잘 보이려고 아부에다가 선물도 풀 패키지로 질렀죠. 미국산 LNG 확대, 알레스카스 개발까지 약속하며 일곱 번이나 협상해 나섰는데요. 그 결과는 관세율 인상 25% 최종 통보. 미국한테 정성껏 차였어요. 일본 입장에선 뒷목 잡을 만하죠. 안 개빡치네. 미국 손절 각인가? 이제 우리도 그냥 자립하자. 이시바 총리는 갑자기 태세 전환하고 공개적으로 미국을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. 그런데 진짜 무서운 건 지금부터예요. 일본은 미국 국채를 1조 달러 넘게 들고 있는 최대 채권국인데요. 이번엔 추가 매입을 안 하겠다는 찐근너를 줬습니다. 문제는 미국이 앞으로 5개월 안에 2조 달러짜리 국채를 뽑아야 하는데 일본이 안 사주면 국채 금리 폭등, 자산 시장 패닉, 미국 경제 붕괴각 여기서 한 술 더 떠서 일본이 금리까지 올려버리면 엔화 강세, 일본 자금 미국 이탈 국제 수요 감소. 조용히 당하던 일본이 이젠 돈줄로 미국 후려치기 시작한 겁니다. 이건 그냥 외교 갈등이 아닙니다.

#트럼프 #일본금리 #이시바총리 #관세전쟁 #비트코인 #엔화강세 #엔화전망 #미국주식 #리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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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@TommyTradingTV on

    일본이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들고 있는 건 단순히 돈이 많아서가 아님. 1998년 외환위기 이후 “달러 없으면 우리도 무너진다”는 인식이 퍼지면서, 국채 매입을 일종의 국가 보험처럼 여겨 왔음. ‘1조 달러 보유’는 경제력이라기보다 불안의 산물임.

    관세율 25%보다 더 중요한 건 ‘일본만 1% 더 맞았다’는 점임. 무역 규모를 감안하면 수천억 원이 오갈 수 있는데, 실질 타격보다 상징적 모욕감이 더 큼. 특히 일곱 번이나 협상하고 선물까지 바쳤는데 한국과 같은 선에서 취급된 건, 일본 정치권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어려운 신호였을 것임.

   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자금이 미국에서 빠져나가고, 미국은 금리를 더 올려야 자금을 붙잡을 수 있음. 이게 반복되면 미국의 조달 비용이 체질적으로 올라감. 표면적으론 일본의 금리 인상이지만, 실제론 미국에 누적 타격이 가는 구조임.

    트럼프가 일본에 보낸 관세 서한은 절차도 예우도 없이 그냥 편지 한 장. 외교적으론 무시에 가까운 방식이었고, “이젠 한국이랑 똑같이 취급받는 거냐”는 일본 내부 반발도 나옴. 그래서 이시바 총리도 예외 없이 강하게 반응한 거라는 해석이 많음.

  4. @democracy-183 on

    근데 사실 저렇게 하지도 않을뿐더러,, 미국이 볼땐 그저 예전에 두들겨맞고 장애 판정 난 놈으로 밖에 안보일듯.. 일본의 가장 큰 약점 및 단점을 손안에 꼭 넣고 있으니 😂

  6. @기단-l1i on

    미래를 볼줄 모르는 인간이 뭘 지꺼려.
    현재 일본은 미국에 760조 투자하고 쌀시장개방해서 미국쌀 받겠다고 했어.
    그래서 트럼프가 일본에겐 관세 15%로 내려줬어
    어떻게 설명할래? 사과부터 해야지

  30. @collar_white on

    네 나흘 미래에서 왔습니다. 저렇게 일본이 미국한테 빤스까지 다 벗어줬는데도 오히려 한국보다 관세를 1%나 더 먹어서 일본이 개빡친거같죠? 근데 현실은 뒷구멍으로 일본 최후의 보루라는 두가지. 자동차랑 쌀까지 미국한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. 그런데도 고작 10%줄임. 오죽하면 미국이랑 일본 전문가들도 이럴꺼면 그냥 관세 25% 쳐맞지 왜 이런 미친거래를 한거냐고 경악중.